한국중부발전은 3일(화) 삼성동 본사 강당에서 신입사원 42명과 가족, 중부발전 임직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2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발전에 따르면,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지난해 7월 인턴사원으로 선발된 85명 중 5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능력을 검증받아 최종 선발된 인재들이다.
이번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신입사원 42명은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장애인 2명, 취업보호대상자 10명과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지방대생 19명, 여성인력 10명 및 이공계 27명이 선발됐다.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은 입사식 축사를 통해 “신입사원 여러분의 젊음과 창의력으로 중부발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도화선이 되어 줄 것”을 강조하고 “원대한 비전을 갖고 뛰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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