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희망과 기쁨 전도사’ 어려운 이웃, 봉사활동 적극
현대제철 ‘희망과 기쁨 전도사’ 어려운 이웃, 봉사활동 적극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1.12.19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란산타, 어린이 병동에서 희망을 선물하다
 

현대제철의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과 고용 창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제철은 5일 저소득층의 에너지 빈곤 해결과 에너지절약 생활습관의 사회적 확산을 모토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이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열었다.
현대제철은 보고회에서 “올해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안 장기 프로젝트로 실시될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층에 에너지 기본권 보장을 목표로 한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라며 “이 사업이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이산화탄소(CO2) 저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주택에너지 효율화사업의 체계를 구축하는 토대가 되는 것은 물론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CO2 저감활동이 제도화 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의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과 고용 창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제철은 5일 저소득층의 에너지 빈곤 해결과 에너지절약 생활습관의 사회적 확산을 모토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이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열었다.
현대제철은 보고회에서 “올해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안 장기 프로젝트로 실시될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층에 에너지 기본권 보장을 목표로 한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라며 “이 사업이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이산화탄소(CO2) 저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주택에너지 효율화사업의 체계를 구축하는 토대가 되는 것은 물론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CO2 저감활동이 제도화 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파란산타, 어린이 병동에 희망을 선물하다
현대제철이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가 인천 인하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파란산타가 되어 나타났다.
지난 여름에 현대제철과 인하대학교측은 공동으로 ‘한 여름의 파란산타 이야기’라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폐렴과 백혈병 등으로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어린이 50여명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제철은 파란산타 이벤트를 통해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 즉석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산타 종이접기, 캐롤 연주,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를 이끌어 냈다.
현대제철은 산타가 겨울에만 온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한 여름의 파란산타가 투병으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들을 찾아 희망과 기쁨을 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통해 병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제철, 이웃들에게 희망을 지어준다
굵은 빗방울이 대지를 적시는 여름 어느 날.
현대제철 해피예스 대학생 봉사단이 인천 동구지역을 10세대를 집수리를 돕기 위해 방문했다.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는 3박4일 일정으로 인천 동구지역에서 한국주거복지협회 건축팀장들의 지도 아래 노후화된 주택 보수에 힘을 보탰다.
현대제철에서 사회공헌 대표사업으로 추진 중인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주택 보수는 단순히 집을 고쳐 준다는 시혜적인 접근이 아니라 주거문화 개선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한다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해피예스 대학생 봉사단은 집수리 캠프 마지막날 200여명의 지역 이웃들을 초청해 틈틈이 준비한 꼭두각시 춤과 노래, 차력쇼, 패션쇼를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현대제철은 2009년부터 진행해 온 매칭그랜트 지정기부 사업인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올해부터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명명하고 2020년까지 사업장 인근의 1천세대 집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만 인천, 포항, 당진지역 100세대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1가구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1.8톤 감소, 10년 후에는 1천800톤의 저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 매칭그랜트 통해 사랑의 기금 마련
“매칭그랜트라고 아시나요? 여러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주시면 회사에서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몫 만큼 동일하게 지원하고 합쳐진 재원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밑천으로 활용하는 모금 제도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친구들의 목소리가 지난 9월 현대제철의 인천, 포항, 당진, 서울 사업장에 울려 퍼졌다.
연중 매칭그랜트 제도 가입을 알리고 있지만 9월 집중캠페인 기간을 통해 대대적으로 사내 홍보를 했다.
현대제철은 ‘매칭그랜트 캠페인’기간을 통해 매칭그랜트 제도에 대해 모르는 신입사원과 경력사원들의 가입을 독려함은 물론 기 가입 인원에 대해서도 금액 증액에 대한 안내를 같이 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5년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하고 매년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임직원 3천여명이 매칭그랜트 기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3억8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2005년 인천, 포항, 당진 3개지역 공부방 지원 사업, 2006년 어린이 환경교실, 2007년 전국 장애인시설 투척 소화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고 2008년 부터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매칭그랜트 캠페인을 통해 현대제철 임직원 1090명이 추가로 참여했다.

◆현대제철, ‘종이컵 없는 회사’ 만들기 앞장
현대제철이 ‘종이컵 없는 회사 만들기’를 선언하고 온실가스 저감에.앞장서기로 했다.
현대제철은 10월8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환경부와 녹색성장위원회, 에코맘코리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에코리더 발대식’ 및 ‘종이컵 없는 회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제철은 회사 내 종이컵을 없애고 전 직원이 머그컵을 사용하는 생활 속 작은 노력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기후 변화를 막는데 일조한다는 취지에서 ‘종이컵 없는 회사’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대제철은 ‘종이컵 없는 회사’ 협약을 통해 서울사무소 뿐만 아니라 당진, 포항, 인천 등 전 사업장에서 사내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제한하고 개인컵 사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서울 지역 초중학생을 기후 변화 대응과 녹색생활 그리고 지구적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에코리더’를 후원한다.
현대제철 측은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 컵 사용을 통해 줄일 수 있는 이산화탄소 양이 비록 작다고 하더라도 우리회사는 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