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발전소 최초 VE 경진대회 수상
남동발전, 발전소 최초 VE 경진대회 수상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1.11.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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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국 발주청대상 VE 경진대회 국토부 장관상 수상
▲ 한국남동발전이 발전소 건설분야 최초로 전국 발주처 대상 VE(Value Engineering)경진대회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국토해양부에서 주최한 2011년 전국 발주청대상 VE (Value Engineering) 경진대회에서 발전소 건설분야 최초로 국토해양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발주청 대상의 VE 경진대회는 설계VE에 대한 관심 확산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공사 및 공단 등 발주기관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시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VE 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국방부, 국토청, 항만청, 지자체, 우정사업소, 공사·공단 등 총 21개 기관 27개팀에서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남동발전은 남동발전은 ‘영흥화력 5ㆍ6호기 냉각수계통 토목구조물 설계VE’를 주제로 참가해 건설공사비 375억원, 유지관리비 430억원을 절감하는 등 전체 LCC측면에서 총 805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한 실적을 인정받아 발전소 건설분야에서 최초로 국토해양부장관상(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남동발전의 관계자는 “앞으로 VE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VE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2012년에는 최우수상 수상에 도전할 것”이라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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