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사업 및 연구과제의 효율적 관리방안 등 소개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1년 하반기 '건설교통 R&D 사업 연구자교육'행사를 개최했다.
대한건축학회, 한국콘트리트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철도학회, 대한교통학회, 대한토목학회 등 건설교통 R&D사업에 참여하는 6개 주요 학회들과 함께한 이번 연구자교육행사에는 450석 규모의 행사장 규모를 초과해 약 580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건교평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건설교통 R&D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대한건축학회 등 6개 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반기에 학회별로 연구자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번 통합교육은 상반기 교육내용중 연구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였던 건설교통 R&D 발전전략, 연구과제의 효율적 관리방안, 국토해양지식정보센터 활용법 등의 내용을 보완하고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건교평 중심의 일방적인 정보제공이 아니라 참여학회와의 역할분담, 연구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제공 등 고객 친화적으로 행사를 준비한 것이 연구자들의 반향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건교평은 연구자교육을 통해 국가 건설교통 R&D 사업에 대한 이해도나 참여방법 등에 대한 정보부족이 상당부분 해소된다는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향후 건설교통 연구자교육을 정례화해 연구진의 신규참여 확대를 도모하는 등 국가 R&D 사업의 질적향상을 위한 연구자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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