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컨소시엄, 국내 최초 국산화 1,000㎿급 화력발전 신보령 건설공사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15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금호건설, 삼부토건 및 도원이앤씨 컨소시움 등과 신보령화력 1ㆍ2호기 건설사업의 토목ㆍ건축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신보령화력 1ㆍ2호기는 국내 화력발전 단위호기 최대 용량인 1,000㎿급 2기의 발전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6월까지 68개월간 총 공사비 2조7천907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순수 국내 기술진이 설계ㆍ제작한 1,000㎿급 주기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일대에 건설될 신보령화력 1ㆍ2호기의 토건공사는 2천469억원의 사업비로 본관 기초 굴착공사 등 토목공사와 터빈주제어동 및 보일러건물 등 건축공사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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