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홍보위원회 실무추진반 워크숍 개최
철강홍보위원회 실무추진반 워크숍 개최
  • 김하수
  • 승인 2011.11.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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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사업계획 논의…“철강산업 홍보 주력”

국내 철강업계 홍보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철강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최근 충남 당진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세아베스틸 등 14개사 20여명이 홍보부서장 및 홍보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철강홍보위원회 2012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철강홍보위원회가 실시한 철강사진전, 철강캠프, 홍보용 어플리케이션, 철강산업 지도 등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2012년도 철강홍보위원회가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이날 참석한 각사 홍보담당자들은 내년도 철강시황이 악화됨에 따라 이벤트성 행사는 가능한 자제하고, 철강회사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홍보방법을 강구하는 것에 인식을 같이했다.
워크숍에서는 정책 홍보 발굴 및 홍보 책자 발간, 철에 대한 수기 공모를 통해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스토리텔링 공모전 개최, 현재 안드로이드 폰에만 있는 홍보용 어플리케이션을 아이폰으로 제작하는 등 철강산업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철강홍보위원회는 이번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홍보담당 임원들로 구성된 철강홍보위원회를 거쳐 2012년 사업계획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홍보담당자들의 동종업체 방문을 통한 견문확대를 위해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를 견학하고, 철강물류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평택항을 방문해 항만 현황을 등고 홍보관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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