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프라포럼’으로 명명된 이 모임은 그러나 10년전부터 계속된 엔지니어링해외진출 방안 세미나, 토론회, 발전방안에서 논의된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물에 빠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했던 엔지니어링사는 결국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이 돌아왔다는 후문.
한 참가자는 “해외진출을 하려면 해외에서 사업을 발굴해야지 건설회관에 온다고 해결되나”며 “국내 엔지니어링사들은 타성에 젖어 감 떨어지기만을 바란다”고 꼬집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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