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글로벌 건설명가로 도약하다
현대건설 글로벌 건설명가로 도약하다
  • 승인 2011.07.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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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設宗家’ 현대건설, ‘글로벌 建設名家'로 화려한 도약
2009년 말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UAE에서 원전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해 3월에는 신울진 원전 1ㆍ2호기(1조900억원 규모) 시공사로 선정되며 원자력 건설 분야에 있어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971년, 원자력 발전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시기에 처음으로 국내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기 시작해 40년 동안 국내 원전 사업을 이끌어 온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향후 원자력 분야에서의 사업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건설명가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64년간 대한민국의 건설 역사를 이끌어 온 현대건설이기에 이러한 계획은 단지 꿈이 아닌 실현가능한 현실로 받아들여진다.

■현대건설 역사가 곧 한국 건설사
현대건설은 지난 1947년 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설립한 현대토건사를 모태로 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건설회사로, 토목ㆍ건축ㆍ플랜트ㆍ전력ㆍ해양 등 건설 전 분야에 걸쳐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60여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국내 대표적인 도로, 댐, 교량, 주택, 발전소를 대부분 시공했을 정도로 탁월한 기술력과 시공능력 등을 인정받아왔다.
현대건설을 일컬어 개척과 도전의 상징, 한국 경제발전의 견인차라고 한다. 이는 1947년 회사 창립 이래 건설의 전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족적을 남기며 한국 건설산업을 이끌어왔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초창기 전후 복구사업의 일환이었던 한강 인도교를 시작으로, 서울~수원간 및 서울~의정부간 국도를 국내 최초로 아스팔트로 시공하며 토목공사의 선두주자로 나선 후, 당시로서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했던 고속도로 공사에 도전, 경인고속도로ㆍ경부고속도로 등을 잇달아 완공하며 한국 건설기술을 진일보시켰다.
또한, 춘천댐을 거쳐 당시 2대 토목공사로 꼽히는 소양강 다목적댐을 완공, 댐 분야에서 독보적 역량을 구축했다.
교량에서도 설계에서 시공까지 국내 기술로 건설한 최초의 교량인 양화대교(당시 제2한강교) 건설을 비롯해 거제교, 강화교, 한남대교(당시 제3한강교), 서울대교, 잠실대교, 마포대교 등 굵직굵직한 장대교를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다.
현대건설은 건축과 플랜트 분야에서도 한국 대표 건설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왔다.
국내 최초의 대단위 아파트인 마포아파트 공사를 시작으로 이후 세운상가아파트, 한남동 외인아파트 등을 지속적으로 건설, 아파트 건설을 주도했으며, 아파트 외에 조선호텔, 코리아나 호텔 등 다수의 호텔을 건설, 고급 건축물 건설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경제 성장과 산업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전력 확보를 위해 현대건설은 태동기에는 미국, 독일, 일본 등의 기술회사 하청업체로 참여했으나, 주요 발전소 건설을 통해 모든 공정에서 기술 자립을 이뤘다.
호남비료공장 화력발전소 공사로 발전소 건설을 본격화한 현대건설은 이후 부산 감천 화력발전소, 군산 화력발전소 등을 잇달아 건설, 발전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해 나간다.
이렇듯 현대건설은 단순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최근의 고부가가치 플랜트 건설에 이르기까지 건설의 전 분야를 섭렵하며 한국 건설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2000년대 들어서도 청계천 복원 공사, 성수대교 복구공사를 비롯해 국내 최대 컨벤션센터인 아셈타워 등 국내에서도 수많은 공사를 수행하며 건설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현재 세계에서 가장 긴 네덜란드 주다찌 방조제(32.4km)보다 600m 더 긴 33km로 세계 최장 방조제인 새만금 방조제 공사를 마무리 하는 등 국내 건설기술의 선진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원전 건설의 선두주자
국내 원전(原電) 시공의 선두주자 현대건설은 지난 40년 간 수많은 원전 건설 경험을 토대로 세계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원전 시공 회사로 성장해 왔다.
현대건설의 기술 선도역량은 1970년대 초 원자력발전소 건설로 이어져, 국내 최초의 고리 원자력 1호기 착공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내 원전 기술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운영 중인 20기(총 발전량 17,716MW) 중에서 60%인 12기(10,629MW)를 현대건설이 건설했으며, 현재 6기 중 4기의 원전을 시공 중에 있다.
건설사에 있어 원자력발전소를 시공했다는 것은 세계가 인정하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원자력 발전소는 어떠한 건설 시공보다 더욱 세밀한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건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압경수로(PWR, Pressurized Water Reactor)와 가압중수로(PHWR, Pressurized Heavy Water Reactor)를 모두 건설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은 국내 원전 건설을 통해 축적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원전 건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리1호기의 증기발생기 교체와 같은 원전 성능개선 공사와 사용 후 연료 저장시설 등과 같은 공사도 수행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현재 현대건설은 개량형 한국 표준 원전으로 시공 중인 신고리 1ㆍ2호기를 비롯해, 국내 최초이자 최대 발전용량인 1,400MW로 건설 중인 신고리 3ㆍ4호기 등을 통해 본격적인 기술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신고리 3ㆍ4호기(시공 中, 한국형 경수 원자로 신모델 APR1400 적용)의 발전용량은 세계적으로도 프랑스, 독일, 미국, 리투아니아 등 4개국만이 건설해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규모나 기술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신고리 3ㆍ4호기는 지난 2009년 말 UAE 원전 수출 모델로 선정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추고 있는 모델이다.
현대건설은 국내 원전의 첫 해외진출 쾌거를 일군 UAE 수주 및 신울진 원전 1ㆍ2호기 수주를 계기로 10기에 달하는 원전을 동시에 시공하는 등 원전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향후 전 세계적으로 400기 이상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는 원전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는 한편, 현대건설만이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해외 동반 진출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불굴의 의지로 해외시장 개척
1965년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태국 건설성 도로국이 발주한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에서 독일, 일본 등 16개국 29개 업체와 겨룬 끝에 최저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를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현대건설은 현재까지 중동 지역을 비롯해 동남아·미주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 진출, 730건에 달하는 공사를 수행하며, 6월 현재 790억 달러가 넘는 해외 수주고를 기록,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성실하게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를 마무리한 현대건설에 대해 태국 정부가 두터운 신뢰를 갖게 되면서 태국에서 많은 후속 고속도로 공사의 수주 및 시공을 할 수 있었다.
당시 태국 진출을 통해 습득한 국제시방서와 공사 경험 및 우수한 고속도로 시공기술은 귀중한 자산이 돼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비롯해 향후 중동 건설시장 진출의 발판이 됐다.
1960년대 말, 베트남 특수가 막을 내리자 현대건설은 중동 건설시장에 눈을 돌려 1975년 1억3,000만달러 규모의 바레인 아랍 수리조선소 공사를 수주하며 중동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데, 이 공사는 토목 33만명, 건축 26만명, 전기 25만명 등 도합 90만명의 연인원이 동원된 초대형 공사였다.
이후 1976년 ‘20세기의 대역사(大役事)’라 불리는 당시 9억6,000만달러 규모의 사우디 주베일 산업항 공사를 비롯해 현대건설은 사우디 해군기지 확장공사, 바레인 디플로매트 호텔 신축공사, 쿠웨이트 슈아이바 항만 확장공사, 사우디 아시르 전력화사업 등을 잇달아 수행했다.
또한, 총 연장 7,958m, 폭 19.5m 4차선 교량인 말레이시아 페낭대교는 당시 동양 최대이자 세계적으로는 세 번째로 긴 다리였으며, 대교 중간의 440m는 사장교 양식으로 건설된 사례다.
이 공사에서 현대건설은 순수한 와이어로만 설계된 케이블을 현장에서 제작, 설치하는 신공법을 도입함으로써 국내의 교량기술을 진일보시켰으며, 성공적인 공사 수행으로 미국 컨설팅엔지어링협회가 주관한 연례 ‘엔지니어링 우수상’ 시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1990년대 이후 현대건설은 이란 사우스파 지역에서 당시 최대 규모인 총 26억달러 규모의 고부가가치 플랜트 공사인 초대형 가스 처리시설 공사를, 단일 플랜트 공사로는 세계 최단기간인 35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준공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05년 3월 세계 대형 플랜트 시공 사상 최단 기간인 24개월 만에 Fuel Gas-In(원료가스 도입)을 완료한 데 이어, 착공 28개월 만인 같은 해 8월 최단 기간 제품 생산에 성공했고, 2006년에는 사우디 쿠라이스 지역에서 가스처리시설공사를 수주해 지난해 성공적으로 준공했으며, 또한 사우디 카란 지역 가스개발공사를 지난해 3월 수주했다.
특히, 입찰 참가 자격 심사 요건이 까다로워 유럽 및 일본의 일부 업체만이 가능했던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발주 대형 공사를 현대건설이 원청 자격으로 수주함으로써, 다시금 세계적인 기술력과 공사 수행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밖에 최우수 건물 설계상을 수상한 싱가포르 선텍시티, 일부 유럽 회사들이 독점했던 준설/매립 공사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싱가포르 창이 매립공사, 쿠웨이트 해상터미널 공사, New Oil Pier 공사를 비롯해, 일본과 유럽 일부 회사들이 독점적으로 수행해 오던 공종에 국내 최초로 진출한 카타르 천연가스액화정제시설(GTL) 공사, 국내 최초 해외수주 600억 달러 달성의 분수령이 됐던 카타르 라스라판 복합화력발전소(RAPO) 공사 등, 현대건설의 해외건설 진출 역사는 ‘사상 최대 수주달성’, ‘플랜트 사상 최단기간 완공’, ‘국내 최초 600억 달러 달성’, ‘국내 최초 고부가가치 공종 진출’, ‘사상 최대 규모’ 와 같은 수식어로 불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10억 달러를 돌파하며 해외수주 100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 현재까지 790억 달러가 넘는 해외 수주고를 기록하며 800억 달러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역시 지난해의 성장 기조를 그대로 이어가며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 및 고부가가치 해외공사 수주,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에 힘써 회사의 미래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동을 비롯해 동남아ㆍ중남미ㆍ신흥 산유국 등을 중심으로 약 120억 달러의 해외수주를 달성을 목표로, 올해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한 시장다변화와 신사업 발굴,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존 해외 주력시장인 중동에서는 오일ㆍ가스 처리시설 등 기술집약형 공사에서 경쟁력·기술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Upstream(채굴 분야)이나 Downstream(정제 분야)에 대한 진출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한, 아프리카ㆍCISㆍ중남미와 같은 신흥 산유국 및 자원보유국에도 일본과 유럽 선진업체, 이미 진출해 있는 국내업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리스크를 축소하며 진출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건설명가로의 화려한 도약
2009년은 현대건설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건설역사를 이끌어 온 ‘건설 종가’로 부활 한 해이다.
특히, 지난해 실적이 두드러지는데 매출은 10조46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마의 고지’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순이익 5,448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고, 수주에 있어서도 18조3,555억원을 달성해 48조가 넘는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올해도 이 상승세를 이어 나가 국내 건설업체로서는 ‘전인미답(前人未踏)’의 실적인 매출 10조원, 수주 20조원 동시 달성을 목표로 경주하고 있다.
또한, 영업실적 개선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 또한 한층 제고돼, 작년 말 기준 차입금은 9,555억원인데 반해 현금보유액은 1조4,133억원으로 순현금 4,578억원을 실현해 실질적인 무차입경영을 실현하게 됐다.
이러한 경영 성과에 힘입어 현대건설은 회사채 신용등급은 업계 최고수준인 ‘AA-’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1’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ENR지가 선정한 인터내셔널 부문 세계 23위와 건설업계 최초로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리더’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영국의 지속가능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제공기관인 CR(Corporate Register)社에서 진행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어워드에서 국내 기업들 중 최초로 창간호 (Best first time report) 부문에서 3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회사의 미래 가치와 지속가능성장의 잠재력을 높이 인정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2009년 7월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에 올라 6년 만에 옛 명성을 회복한 현대건설은, 작년에도 1위에 올라 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를 달성했다.
시공능력평가 제도 실시 이후 지난 2003년까지 42년간 줄곧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현대건설이지만, 2000년 초 불거진 유동성 위기로 인한 재무구조 악화로, 2004년에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 준 이후,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과 영업력 확대에도 불구하고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지 않아 시평 순위는 계속 하락했다.
그러나 2006년에 채권단 관리에서 벗어나 자율경영체제로 전환하는 경영정상화를 이루고, 수주 극대화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 등으로 매출ㆍ수주ㆍ영업이익 등 경영 전반적인 부분에서 점차 회복하며, 지속적인 국내외 수주역량 극대화와 내실 있는 운영에 힘을 기울인 결과, 2008년에 다시 3위로 상승, 연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는 등 ‘건설종가’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특히,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 수익성 중심의 기업운영, 국내외 수주역량 확대 등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둬 현대건설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현대차그룹 3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글로벌 건설명가로 도약
현대건설은 국내 대표 건설사로서의 위상을 넘어 글로벌 건설명가로 도약하기 위해 2010년 초 ‘비전 2015 - 2015 Global One Pioneer’를 발표했다.
2015 비전은 5대 신성장동력사업을 육성하고, 화합과 단결로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화해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사업구조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2대 핵심전략으로 선정했다. 또한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수립, 신성장동력사업 육성, 신흥시장 적극 진출, 사업모델 고도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 글로벌 조직 구축과 차세대 인재육성을 7대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아울러, 향후 육성해 나갈 5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해외원전, 오프쇼어 워크(Offshore Work; 해양 석유ㆍ가스 채취사업), 환경, 신재생에너지, 복합개발사업이, 5대 핵심상품은 LNG·GTL, 해양시설, 초고층빌딩, 그린홈, 그린빌딩이 선정됐다.
지난 4월 1일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 새 출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순항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 철강과 더불어 건설부문을 그룹의 ‘3대 핵심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향후 10조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수주 120조원, 매출 55조원의 ‘글로벌 초일류 건설사’로 키우고, 현대차그룹과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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