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분양 - 현대엠코
주목받는 분양 - 현대엠코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1.06.08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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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단지 프리미엄, 진주 ‘엠코타운 더 프라하'
1천813세대 분양, 진주 서부권 개발의 핵심지역
4베이 설계 도입해 개방감과 조망권을 극대화

진주 평거4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분양하는 ‘엠코타운 더 프라하’는 현대엠코가 진주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엠코타운으로, 최고의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평거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0·36층 14개동 규모(부속동 제외)로 조성된다.

1천813채 모두 일반분양하는데, 이는 현대엠코 단일 공급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 5월 27일 진주시 신안동 천수교사거리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했으며, 6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2일(1순위), 3일(2순위), 7일(3순위) 등의 일정으로 청약이 실시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첨자는 6월 13일 발표하고 계약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공급규모는 전용 66㎡ 2개 타입 128채, 84㎡ 2개 타입 1천160채, 100㎡ 2개 타입 140채, 118㎡ 2개 타입 264채, 153㎡ 2개 타입 116채, 182㎡ 4채, 203㎡ 1채 등으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분양가격은 평균 약 770만원 수준이다.

3.3㎡ 기준으로 66㎡(옛 28평)은 690∼727만원, 84㎡(옛 34평)은 712∼757만원, 100㎡(옛 39평)은 762∼792만원, 118㎡(옛 45평)은 799∼814만원, 153㎡(옛 56평)은 812∼831만원, 182㎡(옛 70평)와 203㎡(옛 76평)은 978만원이다.

상도엠코타운에 적용했던 ‘계약조건보장제’를 ‘엠코타운 더 프라하’에도 도입, 선계약자들도 향후 변경되는 분양조건을 소급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입지·조망·시설 3박자 갖춘 진주 랜드마크 단지
‘엠코타운 더 프라하’가 들어서는 평거4지구는 진주 서부권 개발의 핵심지역이면서 최고의 주거 선호도를 보이는 지역으로, 바로 앞에 남강이 흐르고 건너편에 망진산이 위치해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인근에 이마트와 홈플러스(예정)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진주중·고 등의 명문학교가 소재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외관은 체코의 프라하를 모티브로 해 예술적인 디자인을 갖춘 아파트로 특화하는 한편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역시 진주 최대 규모로 넓고 쾌적하게 조성된다.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8천200여 평에 달하는 중앙공원과 단지 앞 8천700여 평의 근린공원 등 1만7천평에 달하는 녹지가 조성되며, 동간 거리는 대부분 100m 이상으로 넓게 배치된다.

1천400평에 달하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25m 길이 3레인 규모의 진주 최초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고급 호텔 수준의 골프 연습장, 사우나, GX룸,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얼마 전에는 LH 본사의 진주 이전 발표되면서 부산·마산·김해 등의 수요자들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어 경남 동부지역의 분양열기가 서부지역으로 이어지는 진원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간 효율 높인 디자인 강점
‘엠코타운 더 프라하’는 현대엠코가 자체 개발한 알파공간 등의 신평면을 적용하는 한편 가변형 맞춤설계 등을 공간활용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주부들의 동선을 배려해 주방과 세탁실을 함께 설계하는 등 효율적인 평면 배치도 돋보일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디자인은 고품격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62㎡는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의 4베이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조망권을 극대화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주방 옆에 주부 전용의 알파공간을 설치해 주부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도 가능하게 했다.

실내 디자인은 공간미가 돋보이는 가변형 설계를 바탕으로 밝고 생동감있는 모던 타입으로 마감해 젊은 세대나 신혼부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자녀를 둔 부부나 장년층 부부를 대상으로 한 84㎡는 자연적인 느낌의 내추럴 모던 디자인이 특징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무늬목 위주로 내부를 장식해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살림살이가 많은 시기임을 감안해 수납공간을 최대한 많이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주부 전용 알파공간도 적용했다.

100㎡는 성장한 자녀가 있는 부부나 3세대가 거주하는 중장년 세대에게 적합하게끔 화이트와 우드톤이 조화를 이룬 편안한 디자인으로 설계했으며, 118㎡는 개방감과 편의성을 높인 가변형 맞춤설계를 도입하고 브라운 톤과 내추럴 클래식 이미지의 디자인이 도입돼 한층 품격을 높였다.

153㎡은 가족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 공간을 위한 화이트 톤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마감했으며, 182㎡와 203㎡은 부드러운 화이트 및 아이보리톤과 절제된 클래식 라인을 매치하는 한편 테라스를 활용한 개방감 있는 구조와 기능을 강조한 공간 배치로 품격을 높였다.

김덕수 기자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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