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건설시장 동향
해외 건설시장 동향
  • 승인 2002.11.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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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력부문에 1천800억달러 투자 예정
인니, 6개 발전소 건설계획
국영전력공사(PLN)의 자회사인 Indonesia Power는 전력부족난 해소를 위해 총 1천942MW 규모의 6개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Indonesia Power의 Firdaus Akmal 회장은 전력난 해소 및 향후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Java-Bali 지역에 6만5천8백만달러 규모의 3개 발전소, 기타 지역에 9만7천7백만달러 규모의 3개 발전소를 각각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중인 발전소 건설사업은 Java-Bali 지역에서 Pemeron 가스화력발전소(183MW, 2004년 가동계획), Gunung Sarak 발전소(30MW, 2005년 가동계획), Tanjung Priok 가스화력발전소(715MW, 2004년 가동계획) 등이다.
이외에도 남부 수마트라 지역(400MW, 2006년 가동계획), 서부 수마트라 지역(500MW, 2007년 가동계획), 칼리만탄 지역(114MW, 2005년 가동계획) 등이 있다.
현재 상황으로 Java-Bali 지역의 경우 추가의 신규 설비확충이 없으면 2004년에는 전력부족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며 수마트라 일부 지역이 이미 정전사태를 겪고 있는 등 나머지 28개 지역도 전력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인도, 전력부문에 1천800억달러 투자 모색
인도가 전력부문 진흥에 1천800억달러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 에너지 장관은 이와 같은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전력부문의 구조개혁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는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2012년까지 10만MW의 발전설비를 확장하는 야심적인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으며 전국에 걸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송전망을 건설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히말라야 지역의 수력자원을 활용하는 한편으로 석탄지대에 화력발전소도 건설할 계획이다. 이들 모든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1천800억달러의 투자가 필요한 실정으로 에너지부는 프로젝트 전문기술과 금융조달능력 면에서 외국 IPP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란, 수자원관리·철도 계획
Tehran Times에 따르면 에너지부가 수자원 관리를 위한 대규모 계획을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 계획은 내각의 심의를 거친 후, 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기간(2005∼)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adeq Afshar 도로·교통부 차관은 2002/2003 회계연도 말인 내년 3월 20일까지 전국적으로 3천300㎞의 철도가 건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2/2003 회계연도중 철도부문에는 1조 5천억 리얄(약 1.9억달러)의 예산이 할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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