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차 동시분양 내달 5일 청약실시
서울 10차 동시분양 내달 5일 청약실시
  • 승인 2002.10.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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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사업장서 313가구 일반분양, 금년 최저량
서울 10차 동시분양이 오는 11월 5일 무주택 1순위자 청약으로 시작된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6개 사업장에서 60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13가구가 일반분양돼 금년들어 공급물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두 2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인데다 재당첨 금지 등 강화되는 청약자격 요건이 처음 적용되기 때문에 청약경쟁률 또한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이 강남구 청담동에 30∼64평형의 청담상아대우아파트 19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하고 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다성건설은 강동구 천호동에 49가구 중 21가구를, 한미건설이 노원구 공릉동에 37가구 중 21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또 도봉구 도봉동에서 중흥건설은 중흥S-클래서 141가구를 전량 일반분양하고 동대문구 장안동에 정은건설이 107가구를, 성북구 돈암동에서 성일건설이 76가구를 건립한다.
당초 10차 동시분양에서 노원구 공릉동에 총 134가구를 분양키로 했던 현대건설은 일부 설계 변경 문제로 공급을 연기, 11차 동시분양에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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