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계류장 부지조성 내달 5일 입찰
1천224억원 규모로 지역공동도급 의무인천국제공항 2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달 5일 인천공항2단계 여객계류장 부지조성공사 1공구에 대한 입찰을
실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내달 5일 실시되는 이번 여객계류장 부지조성공사는 추정사업비 1천224억원 규모의 대형공
사로서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10년간 연약지반개량을 포함해 공유수면매립 부지조성 65만㎡
이상의 실적을 보유한 업체로 입찰참가자격의 제한했다.
특히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인천지역 업체와의 5% 이상 공동도급
을 의무조항으로 제시했다.
여객계류장은 39만평 규모로 오는 2005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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