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채해소등 경영효율화방안 마련 역점
한국도로공사(사장 오점록)가 공사의 효율적 경영체계 구축과 부채감소 방안 마련 등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혁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공은 지난 25일 20명으로 구성된 경영개선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직개편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공에 따르면 오점록 사장의 취임과 함께 현재 10조에 달하는 부채를 안고 있는 도공의 경영상태는 위기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를 극복하고 나아가 재도약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경영개선 작업이 필요하다며 이를 담당할 경영개선단이라는 특수조직을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영개선단은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조직, 재무, 정보화, 서비스 개선 등 도공 사업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장기발전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공의 경영개선단은 다음과 같다.
△광주지사장 강승원△건설1처 건설관리팀장 유태호△기획조정실 전략기획팀장 고채석△호남지역본부 용지부장 이상준△건설2처 건설1부장 최윤환△영남1사업소 공사부장 신재상△ITS사업팀 교통시스템부장 송상규△충청지역본부 영업부장 문현수△기획조정실 기획부 정진화△기획조정실 전략기획팀 김민수△총무처 인사부 장춘진△영업처 영업계획부 최세욱△대진1사업소 관리부 이용양△교통처 교통관리부 홍석기△총청지역본부 공사부 박종건△정보처 정보관리팀 조용하△기획조정실 전략기획팀 오동화△설계처 설계1부 진종화△도로연구소 전문연구원 조대연△교통정보센터 최은정(이상 20명)
홍제진 기자 hjj231@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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