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태양광 넝쿨시스템 레드닷 어워드 수상
GS건설 태양광 넝쿨시스템 레드닷 어워드 수상
  • 승인 2010.03.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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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빗물 이용한 친환경 시설물
GS건설은 친환경 옥외 조형물인 ‘태양광 넝쿨시스템(SOLBEAM)’이 2010년 독일 레드닷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의 수상작으로 결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IF(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올해는 전 세계 57개국의 1천636개 기업에서 4천252개의 작품을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

SOLBEAM은 태양광과 빗물 등을 이용한 친환경 시설물로 전기 사용량이 전혀 없이 낮 동안 축적된 태양광에 의해 조명이 켜지고 시계가 작동되며 저장된 빗물을 적절한 시간에 넝쿨에 뿌려준다.

GS건설은 이 시설물을 오는 6월 입주하는 인천의 ‘청라자이’와 ‘풍무자이’, 그리고 일산의 ‘일산자이 위시티’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이번에 SOLBEAM 수상을 통해 3년 연속으로 레드닷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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