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도시 동탄2신도시에 선보여
저탄소 녹색도시 동탄2신도시에 선보여
  • 승인 2010.01.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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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아산탄정 등 시범마을 조성
검단·동탄2·아산탕정 신도시 등이 저탄소 녹색도시 시범마을로 조성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한 신도시 계획기준’을 개정하고 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개정 신도시 계획기준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와 위례신도시 2단계 등 실시계획 승인을 특히 검단은 부지 26만8천㎡에 제로 에너지 타운이 들어서고 동탄2는 69만5천㎡에 에너지자립마을, 아산탕정은 39만8천㎡에 저탄소녹색마을이 각각 조성된다.

저탄소 녹색도시 시범마을은 오는 9월까지 ‘녹색도시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부터 추진키로 했다. 또 차량 이동거리와 보행시간을 기준으로 도시의 권역을 설정하고 권역별로 중심지는 고밀로, 주변지역은 보행거리에 따라 차츰 저밀로 개발하는 ‘친환경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대중교통중심의 녹색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중심지역 간선도로에 대중교통전용지구를 도입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오는 2020년 자전거 이용 분담율을 1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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