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펜트 업체 탐방 <일송환경복원(주)> 2
■라펜트 업체 탐방 <일송환경복원(주)> 2
  • 나창호 기자
  • 승인 2010.01.18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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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복원, 일송에는 특별함이 있다
최근 인간중심적 관점에서 탈피하여, 자연과 인간의 공생에 대한 대국민 인식이 점차 제고되고 있다. 조경·생태적 전문기술을 요하는 훼손지 복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며 발전하였던 훼손지(비탈면) 복원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법을 파생시키며 푸른 국토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구조적 보강공법에 녹화공법을 접목시킴으로써 훼손지복원의 新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복원분야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일송환경복원(주)을 찾아가보았다.

일송환경복원(주)은?
일송환경복원(주)은 1994년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이태리 빠게라사)와의 공조를 통해 기술개발을 진행하다, 1995년경 종합 환경복원 설계 및 시공 전문 기업으로 설립되었다.
일송환경복원은 각종 크고작은 훼손행위로 파괴된 지역을 재생 복구함은 물론, 새로운 동식물의 서식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기술개발 및 설계,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일송만의 앞선 기술력! - 지오화이버
깊이있는 생태환경 조성, 일송만의 무기이자 경쟁력이다. 일송은 비탈면의 안정화를 위해 구조적 기술과 녹화기술을 아우르는 특별한 공법을 보유하고 있다. 바로 <지오화이버 공법>이 그것이다. 지오화이버공법은 ‘지오화이버 기초공, 연속섬유 보강토공, 녹화공 및 식재공’, 이렇게 세가지 공종으로 구성된 혁신공법이다. 이는 한가지 시스템 속에 건설신기술, 환경신기술이 함께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단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오화이버공법이 돋보이는 이유는 훼손된 지형을 복구하는 구조적 공법과 녹화공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상당한 시너지를 발생시킨다는 점에 있다.

검증받은 환경복원 전문기업
21가지의 특허를 바탕으로 한 특별한 기술력을 중심으로 시공실적도 매해 꾸준히 증가되어, 현재는 1년에 약 50만㎡의 훼손지를 푸르른 녹지대로 바꾸어 놓고 있는 일송환경복원이다. 최근 제9회 자연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복원분야 스페셜리스트로도 각광받는 실력파 기업이다.

복원을 넘어 환경을 창조하는 기업
일송환경복원은 앞선 녹화기술을 바탕으로 복원을 위한 토목적, 구조적 공법을 지속 적용함으로써, 종합환경복원 전문회사로 우뚝서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복원을 넘어 환경창조사업을 향해 나아가고자 정진하는 일송환경복원의 내일이 기다려진다.

나창호 기자 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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