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심장병 어린이 130명 새 생명 찾아
해외 심장병 어린이 130명 새 생명 찾아
  • 승인 2009.08.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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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1999년부터 매년 구세군, 동의성 단원병원(안산 소재)과 함께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류철호 사장은 13일 수술을 담당했던 동의성 단원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수술 경과를 확인하고, 운동화와 학용품 등 회복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심장병 수술로 새 생명을 찾은 어린이는 130명이나 된다.

한국도로공사 류철호 사장은 “조선족, 몽골 어린이 뿐만 아니라 해외 저소득국가로 의료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헌혈뱅크 운영 등을 통해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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