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사장 권해옥)는 오는 25일 전주평화지구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3개지구에서 모두 135필지의 단독주택용지를 신규 공급한다.
지구별로는 수원매탄지구가 24필지, 전주평화지구 89필지, 남양주청학지구 22필지 등이다.
필지당 면적은 수원매탄의 경우 48∼141평, 전주평화 60∼80평, 남양주청학 55∼90평 등이며, 분양가격은 평당 100만∼250만원내외이다. 또한 분양대금 납부방법은 10%이상의 계약금과 중도금 및 잔금으로 나눠 1년이내에 완납하면 되며 계약후 명의변경이 가능하다.
분양방법은 신청자 모집후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하게 되며, 미달될 경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분양한다.
이와 관련 주공 관계자는 “이번 분양지역은 학교 및 관공서 등 충분한 공공시설과 각종 생활편익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으며 택지개발지구내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분양받는 용지에 따라 연면적의 40%까지 상가 건물로 활용할 수 있어 수익성 부동산으로써의 가치도 크다”고 덧붙였다.
문성일 기자 simoon@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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