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 전북지역 6739억원 투입
익산청, 전북지역 6739억원 투입
  • 승인 2009.01.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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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공원 등 동부산악지역 개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20일 전북지역에서 올해 추진되는 79건의 사업에 6천739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익산청이 6개 권역으로 나눠 집중 추진하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새만금·군산 지역을 국제해양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5개사업에 810억원이 투입된다.

또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1·3공구를 상반기에 발주하여 지난해에 발주한 2공구와 함께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해마다 500억원씩의 예산이 지원된다.

무주 기업도시 및 태권도공원 조성과 연계하여 동부 산악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693억원을 들여 5개사업을 펼친다.

도심 유입 교통량을 우회 처리하여 도심권 교통난을 해소하고 물류 이동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주시 주변 2개 구간에 373억원이 투입된다.

서남권의 용정~춘포(7.6km, 143억원)는 2010년까지 완료하고 북부권의 용정~용진(11.2km, 230억원) 2014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용진~우아(7.0km) 구간은 조속한 착수를 위해 예산당국과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

익산(10.8km, 90억, 2011년), 정읍(5.0km, 149억, 2010년) 국대도를 지속 추진하고 지난 연말에 발주한 김제시(흥사~연정, 10.3km)에도 57억원을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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