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이면 57주년을 맞는 벽산건설.

고 김인득 명예회장이 1950년대초 극장업을 시작으로 벽산그룹은, 1958년 11월 한국스레트공업[주]란 이름으로 건축자재와 관공사 등을 주력으로 하는 건설업이 창립됐으며 1991년 3월 현재의 벽산건설(주)로 상호변경했다.

벽산건설은 과대포장된 화려한 아파트 보다는 ‘실용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변치 않는 튼튼한 집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2005년 5월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 ‘블루밍'은 실속없는 주택 건축을 지양하고 있다.

특히, 입주자들이 현실적으로 삶에서 찾을 수 있는 건강과 생활편의시설, 주민공동시설 등을 확충한 실속 있는 아파트를 건축하여 소비자들의 충성도 및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지 및 차별화 전략을 담고 있다.

블루밍의 로고는 넓은 창의 형상을 프레임화 하여 미래를 향한 비전과 역동선을 곡선에 담아 표현하고 있으며 고객을 향한 인간중심의 생활을 추구하는 의지를 영문자 i에 담아내고 있다.

또한 ‘블루밍’은 오래되고 낡은 주거공간을 첨단의 기술을 갖춘 디지털 중심지로, 미소가 지어지는 아름다운 집으로, 행복을 만드는 따뜻한 공간으로 사랑과 미래가 활짝 피어나게 하고픈 벽산건설의 열정도 포함한다.

이러한 블루밍의 핵심 포인트는 Concept 아파트, Function 아파트, Fashion 아파트를 통해 실현되는데, Concept 아파트 측면에서는 리모델링이 가능하고 수요자들의 효용가치 측면의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며, 실용적인 커뮤니티를 반영하고 있다.

Function 아파트는 보안강화, 홈네트워크 실현, 에너지 효율 극대화와 같은 soft 차원의 편의성을 제공하며, Fashion 아파트는 테마별 단지환경 조성, 아름다운 외부 입면 디자인과 실내인테리어에 품격을 가미함으로써 공동공간이 갖는 장점을 최대화하고자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07년 매출1조 달성,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 추구=벽산건설이 2007년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매출 1조원은 2007년 경영목표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전년 대비 130%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경상이익 측면에서도 전년대비 180%의 성장률을 보이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 냈다.

또한 신규 물량 약 3조7백억 원을 수주하여 향후 사업 물량도 충분히 확보했다.
2008년 상반기에 이천시 관고동 227세대,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 138세대, 안성시 공도읍에 1천378세대, 하남시 신장동 220세대를 포함하여 총 2천563세대를 분양했다.

■벽산건설만의 파워를 보여준다

◇‘셀프 디자인 프로젝트’ 고객 맞춤형 아파트 제공=수많은 브랜드가 난립하는 아파트 시장에서 벽산건설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소비자에게 뚜렷하게 보여 줄 요소를 발견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약 2만여명이 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리서치를 실시했다.

소비자 심층 조사를 기반으로 향후 소비자 트랜드가 ‘customized: 맞춤 아파트’ 라는 결과를 도출하고, 새로운 마케팅 컨셉 개발에 주력하게 되어 탄생한 것이 ‘Self-Design Project’이다.

‘Self-Design Project’는 맞춤설계라는 직접적인 편익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벽산건설의 의지의 표현으로 고객 맞춤형의 아파트를 제공하여 획일화된 공간이라는 아파트의 단점을 탈피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살리고자 한다.

또한, 플랫 슬라브 구조의 적용으로 ‘셀프 디자인 프로젝트’는 나만의 공간 창출 이라는 의미를 더하게 되는데, 이는 백년을 내다보는 아파트로서 그 기반을 다져주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

향후 벽산건설에서 계획하는 모든 프로젝트에서 플랫 슬라브 구조를 도입하는 것은 힘들 수 있으나 최대한 많은 현장에서 적용하도록 할 것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가변형 구조와, 인테리어 선택 등 여러 가지 적용 가능한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맞춤 아파트’의 장점과 이점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다.

‘Self-Design Project’는 현재는 공간 구조의 맞춤화, 인테리어 스타일의 선택 등 아파트 평면과 공간에 대한 내용이 주로 진행되어 가고 있다.

추후에는 정보통신 인프라의 맞춤화, 아파트내 커뮤니티 공간의 맞춤화, energy saving system의 맞춤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맞춤설계를 펼쳐 나가 궁극적인 고객 맞춤형 아파트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