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지역에 롯데 등 12개 건설사 참여
내달 초 시작될 제6차 서울동시분양에서는 13개 단지에서 총 2천600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내집마련정보사가 집계한 ‘서울6차 동시분양 예정물량’에 따르면 다음달 8일 무주택 서울 1순위자 청약을 시작으로 1주일에 걸쳐 이뤄질 서울 6차 동시분양에는 12개 건설업체가 13곳에서 총 2천691가구(일반분양 1천426가구)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실수요자들에 직접 공급될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 97년 서울 동시분양제 실시이래 최소물량으로 작년 일반분양물량(2천541가구)의 56%, 2000년 6차(3천31가구)의 47%에 불과해 최근 서울내 택지난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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