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지하자원 3차 남북 공동조사
북지하자원 3차 남북 공동조사
  • 승인 2007.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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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사업계획 마련 계획
북한 단천지역의 검덕 아연광산 등 3개 광산의 구체적인 사업투자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제3차 북한 지하자원 공동조사가 26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해당광산의 구체적인 사업투자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마무리 조사로써 광산개발에 필수적인 전력과 항만, 철도 도로 등 인프라에 대한 세부적인 기술조사도 병행돼서 실시된다.

제3차 현지공동조사단은 남북협회 박흥렬 회장을 단장으로 17명의 국내 관련분야 전문가와 정부지원단으로 구성됐다.

남북협회는 이번 조사가 끝나면 그동안의 3차례 조사결과를 토대로 내년 3월까지 사업성 평가를 완료해 상반기 안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한 뒤 북측과 투자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김경환기자 hwan@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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