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종하늘도시 수주
GS건설 영종하늘도시 수주
  • 승인 2007.12.17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건설이 올해 최대 택지개발 조성공사를 연속으로 따냈다.

12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인천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2.3공구의 낙찰자로 GS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2공구 1천213억원 ▷3공구 1천227억원 등 총 2천440억원을 수주했다. 이중 GS건설의 지분은 90%로 최종 수주액은 2천196억원이다.

GS건설이 2.3공구를 따내면서 1년만에 토공 공사를 맡게됐다.

한편 이번 수주로 지난해 성남판교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에서 붉어졌던 갈등이 수그러든다는게 업계의 관측이다.

영종 하늘도시 1공구는 한양ㆍ진흥기업 컨소시엄이 예가대비 59.92%인 783억원에 수주했다. 지분은 한양 80%, 진흥 20%다.

인천 영종하늘도시는 인천시 중구 운남ㆍ중산동 일원에 802만m2를 개발하는 것으로 201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