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새브랜드 ‘더 루벤스’
진흥기업 새브랜드 ‘더 루벤스’
  • 박상익 기자
  • 승인 2007.11.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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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이 아파트 브랜드 ‘더 루벤스’를 선보였다.

진흥기업은 기존 ‘더블 파크'를 대신할 새 아파트 브랜드를 ‘더 루벤스(The Rubens)'로 정하고 내년 이후 공급하는 일반 아파트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새 브랜드 더 루벤스는 바로크 시대를 이끈 대표적인 화가인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품격 있는 문화. 예술 아파트를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심볼로고는 루벤스의 이니셜 알파벳 ‘R'을 대칭으로 연결, 현대인의 역동적 활력과 부드러운 여유의 양면성을 표현했다. 색상과 서체는 예술적인 삶을 느낄 수 있는 열정과 경쾌함을 나타냈다.

진흥기업은 이와 관련, 현재 화가 한젬마씨와 손잡고 아파트 내·외관에 문화·예술을 접목시키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새 브랜드는 내년 초 분양 예정인 경기도 구리시 교문리 252가구에 첫 적용된다. 일반 아파트 외에 주상복합아파트는 기존의 ‘마제스 타워' 브랜드를 계속 사용한다.

한편 진흥기업은 내년 구리시 교문리를 비롯해 용인시 신갈동(932가구),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425가구), 김포시 신곡지구(1880가구), 시흥시 죽율지구(1938가구) 등 전국 9개 현장에서 7천38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박상익 기자 4242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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