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금촌(2)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 12개동 1천133가구가 3개 공구로 나뉘어 발주된다.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금릉동 일원의 금촌(2)택지개발지구내 B2블록에 들어서는 공공분양아파트 12개동 1천133가구를 각 4개동씩 390가구, 317가구, 426가구등 3개 공구(7·8·9공구)로 분할해 이번 주중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방식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7공구와 8공구는 2등급 업체를 대상으로, 9공구는 1등급 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이 집행된다.
7공구는 추정가격 210억원을 들여 15∼18층의 아파트 4개동 390가구(연면적 4만4천190㎡)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기는 577일간이며 8공구는 추정가격 182억원을 들여 14∼22층의 아파트 4개동 317가구(연면적 3만7천383㎡)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기는 621일간이다.
9공구는 추정가격 268억원을 들여 토목공사와 함께 18층의 아파트 4개동 426가구(연면적 5만289㎡)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기는 651일간이다.
평형별로는 7공구에 전용면적 22.7평형 90가구, 25.45평형 300가구가 들어서고 8공구에 22.7평형 56가구, 25.45평형 261가구가 건설되며 9공구 426가구는 모두 25.45평형이다.
또한 각 공구별로 가구현관문, 소방호스 및 노즐 등이 지급자재로 공급된다.
주공은 이번주 중 입찰공고하고 3개 공구 모두 내달 4일 현장설명을 거쳐 같은달 18일 입찰을 집행할 계획이다.
주공은 이에 앞서 이달 27일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위한 서류를 제출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