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대림, 쌍용 참여해
현대건설, 대림산업, 쌍용건설 등 대형사가 성남시청사를 놓고 격돌한다.21일 조달청에 따르면 1천535억원 규모의 ‘성남 청사 및 의회 건립공사’ 턴키입찰을 진행한 결과 3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각 컨소시엄은 공동도급업체 시공분야 구성 최대 허용치인 5개사로 팀을 이뤘다.
또한 이 공사는 경기도 지역건설사 40%를 이상을 의무적용해야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이 적용된다.
현대건설컨소시엄은 현대건설(40%)+태영건설(20%)+서희건설(18%)+미라지종합건설(12%)+이엠종합건설(10%)이 참여했다. 설계는 에이엔유+유신종합+삼우종합건축이 담당한다.
대림산업컨소시엄은 대림산업(35%)+한화건설(22.5%)+동부건설(22.5%)+신동아종합건설(10%)+현진건설(10%)로 시공팀을 짰고, 공간건축+정림건축+남곡건축이 설계사로 참여한다.
쌍용건설컨소시엄은 쌍용건설(35%)+금호산업(25%)+우미토건(20%)+신안(20%)과 희림건축이 참여한다.
정장희 기자 h2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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