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 진행
주공,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07.08.20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개 단지 100여명 어린이 참석
대한주택공사가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00여명의 임대주택 단지 어린이들과 함께 지난 10일 여름나들이를 다녀왔다.

주공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주거복지연대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엄마손 밥상은 방학기간 동안 점심식사를 제대로 하기 힘든 맞벌이가정 자녀들과 결식아동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마을축제와 다채로운 교육문화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임대주택단지 공동체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한 여름나들이 행사는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의 주요행사중 하나로 하계방학기간 중 진행되는데, 올해는 의정부 금오9단지 등 4개 단지에 거주하는 100여명의 어린이들과 입주민 자원봉사자, 주공 직원들이 강화도의 한 농촌마을에 함께 모여 일일캠프를 통해 전통과 환경존중을 배우고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주공은 방학 중 어린이들의 점심해결을 목적으로 시작한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단순히 아이들 점심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특강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환경과 이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공동체의식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여름나들이 행사외에 미니취업박람회를 열어 유휴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아나바다장터, 마을축제, 장기자랑 등을 마련해 마음의 담을 허물고 함께 정을 나누는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