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7위 높이(336m)의 초고층 복합건물
경남기업이 동남아 신흥개발국가인 베트남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경남기업은 9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총 사업비 10억5천만달러 규모의 ‘경남하노이 랜드마크타워’ 개발사업 투자승인 및 건축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경남기업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강창모 사장과 금융주간사인 우리은행의 홍대희 부행장, 부국증권 기동호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하노이 랜드마크타워’ 개발 투자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하노이 천도 1천년(2010년)을 기념해 건설되는 ‘경남하노이 랜드마크타워’는 지상 70층, 지하 2층 규모로 베트남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최고층 건물이 될 전망이다.
김덕수 기자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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