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사내 기살리기 운동 ‘확대’
대한제강, 사내 기살리기 운동 ‘확대’
  • 승인 2007.08.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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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가장 만들기’ 통해 노사협력 다져
대한제강이 노사협력의 일환으로 ‘자랑스런 가장 만들기’에 나섰다.

‘자랑스런 가장 만들기’ 이벤트는 최근 우리 사회의 아버지들의 역할이 가족 내에서는 점점 좁아지는 사회현상에 착안해 사내 가장들의 기를 살리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고 대한제강 측은 밝혔다.

이러한 활동의 시작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영어 캠프(English Kids Camp)를 지난 7월 30일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나의 자랑스런 아버지’ 편지 응모를 통해 선발된 자녀들을 원어민 교사의 직접 지도하에 테마별 살아있는 상황영어를 배우게 될 예정이다.

총 3주간 진행되는 과정으로 국내기업 최초로 장기합숙형태로 진행되는 영어캠프다.

대한제강 노동조합 윤각열 노조위원장은 “임직원 자녀들이 3주간의 합숙 과정을 통해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고, 동시에 아버지와 아버지가 다니는 회사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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