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동북아 국제금융 무역허브 조성
토공, 동북아 국제금융 무역허브 조성
  • 승인 2007.07.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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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개발사업시행자인 토지공사가 월드트레이드센터(WTC)를 건립, 청라지구를 동북아 국제무역과 금융중심지로 조성한다.

이 사업은 청라지구 내 77층 WTC트윈빌딩 및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호텔 업무 상업 문화시설 외국인전용 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진 비즈니스 복합단지를 건설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총 사업비는 약 5조7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5년 준공 예정이다.

WTC청라 컨소시엄은 이 사업과 관련, WTCA의 토졸리 총재, 노벨, 풀브라이트 여사 등 주요 관계자를 초청, 지난 26일 W 호텔(W Seoul-Walkerhill)의 비스타 홀에서 사업발표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WTC청라의 트윈타워가 준공된 후 주요 테넌트로서 입주하게 될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 기업, 국제기구 관계자가 대거 참여했다.

WTC청라 사업발표회에서 토지공사는 전략적 파트너인 WTC청라 컨소시엄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 향후 WTC청라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안을 토대로 사업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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