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이성권·사진중앙 왼쪽)과 산업은행(총재김창록)은 지난 26일 서울 산업은행 세종클럽에서 공단 이사장 및 산업은행 총재 등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민간투자 철도사업 공동참여”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경전철사업 등 국내민간투자 철도사업 공동개발 ▷철도복합역사 및 역세권 개발사업, 해외철도 건설사업 등에 관한 재원 조달 및 업무역량, 인적교류 등의 상호협력방안을 담았다.

양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이 공동으로 SOC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국가의 기반시설을 확충하며 해외사업진출을 통해 국가차원의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는 공적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