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고객만족 우선경영을 펼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민병관)가 1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2개 지역을 순회하며 ‘2007 여름 서비스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볼보트럭코리아’가 대형 트럭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시작한 ‘여름 서비스 캠프’는 밤낮으로 이동이 많은 트럭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여름철 차량점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매년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여름 서비스 캠프는 화성시 비봉을 시작으로 인천, 내촌, 광양, 전주, 보령, 사천 등 서·남해 지역과 동해, 대구(구미), 포항, 울산, 부산 등 동해 지역에 이르기까지 전국 12개 지역을 순회하며 이달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 고객에게는 각종 오일류 레벨점검 및 보충, 필터 및 램프류 점검 및 교환, 비행기의 블랙박스에 해당하는 디스플레이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충용 엔진오일 및 기념품 또한 제공된다.

더불어 볼보 덤프트럭의 실린더 공급업체인 히바코리아(Hyva Korea) 직원이 직접 덤프트럭의 실린더와 필터를 점검하며 각 서비스 캠프에는 시원한 음료, 과일 및 간식 등도 마련되어 있어 무더운 날씨에 지친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각 서비스 지역의 해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김은경 기자 rosier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