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8주년 축사>김 호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회장
<창간8주년 축사>김 호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회장
  • 승인 2007.07.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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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와 유기적 관계 가교 역할
먼저 한국건설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언론 중 건설 전문 정보매체가 많지 않아 건설관련 업종의 정보수집에 한계를 경험한바, 이에 한국건설신문이 지난 8년간 건설관련산업에 기여한바 크며, 앞으로도 새로운 건설문화 창달에 많은 역할을 기대 하는바 역시 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확한 정보와 생동감 있는 기사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여론문화 조성을 선도해 오신 한국건설신문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국가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건설관계자분들이 부단히 노력하여 건설 선진화를 이룩할 수 있었던 데에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왔던 언론이 늘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현대의 우리나라 건축형태가 콘크리트문화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듯, 콘크리트 구조물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콘크리트구조물의 주요자재 중 70%이상이 레미콘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레미콘이 중요 건축자재로 자리매김한데 우리 레미콘산업은 충실한 역할을 다하여 왔습니다.

건축물의 고층화, 대형화 추세에 따라 고강도 콘크리트의 개발과 양질의 레미콘을 적기에 공급함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앞으로도 미래 건축문화에 중요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그 역할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에 그 역할이 요구되는 건설관련 업계 및 언론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고 레미콘업계가 건설업체와의 유기적 관계를 이어질 수 있도록 그 가교역할을 비롯 신속한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로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또한 건설산업의 미래를 여는 선구자 적 역할을 위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로 독자들로부터 신뢰받는 매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건설업의 어느 한 분야 중요하지 않는 분야가 없듯이, 언론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보며 한국건설신문이 기존의 언론과 차별화 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으로 모든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한편으로 현대사회의 다양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려 보도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끝으로 한국건설신문이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건설관련 정론지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한국건설신문 창간 8주년을 축하하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귀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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