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60주년 대표 프로젝트
건설 60주년 대표 프로젝트
  • 승인 2007.07.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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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해외건설
■리비아 대수로(282표)
‘20세기 인류가 지구상에서 벌인 토목공사 중 최대의 역사’, ‘세계 8대 불가사의’ 등으로 불리는 리비아 대수로 건설공사는 1984년 1월 동아건설이 착공해 1996년 8월 통수식을 거행했다.
공사 금액은 1단계 38억 달러로 단일 공사로는 세계 최고였으며, 공사에 투입된 연인원 1천만 명의 최대 인력과 550만 대의 장비도 세계 신기록으로 기록됐다.

■버즈두바이(266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수주해 공사 중인 버즈 두바이는 2009년 완공시 800m(170층) 이상의 세계 최고층 건물이 될 예정이다.
높이에 걸맞게 건물 연면적도 어마어마해 잠실종합운동장 56배 넓이인 15만평에 달한다.

■사우디 주베일 산업항(257표)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유전지대인 주베일에 산업 시설을 위한 신항만 건설 공사.
1976년 6월 현대건설이 9억6천만 달러에 수주, 단일 업체가 수주한 공사로는 당시 세계 최대 규모로 ‘20세기 최대의 역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1980년 12월 완공됐다.

■말레이시아 페낭대교(250표)
말레이시아 고속도로공사가 발주한 페낭대교 건설 공사는 1981년 현대건설이 수주했다.
총연장 7천958m, 폭 19.5m(4차선)으로 당시 동양에서는 최장,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긴 규모였다.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타워(214표)
대만에 세워진 Taipei 101(101층, 509m)에 타이틀을 넘겨주기 전까지 세계 최고층 빌딩이란 타이틀을 누렸던 쌍둥이 건물로, 시공은 타워1과 타워2를 각각 일본의 하자마건설과 한국의 삼성물산 건설부문/극동건설이 맡아 수행했다.

■이란 사우스파 가스전(206표)
이란의 사우스파 4·5단계 현장은 2002년 3월부터 건설 중인 15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가스처리시설 공사로 2005년 6월에 준공됐다.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190표)
1965년 12월 우리나라 건설역사상 처음으로 태국 남단 파타니와 나라티왓을 잇는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
1966년 1월부터 시작된 공사는 착공 26개월 만에 완공했다.
도급액은 14억7천900만원이었지만 공사에 들어간 돈은 17억 6천700만원인 적자 공사였다.

■UAE 후자이라 담수플랜트(158표)
두산중공업이 완공한 후자이라 담수화 플랜트에서는 하루 15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45만 톤의 물이 생산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전체 담수 생산의 26.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두산중공업은 8억 달러에 이 공사를 수주해 2003년 말 완공했다.

■싱가포르 선텍시티(156표)
싱가포르 선텍시티(Suntec City) 프로젝트는 10억 달러를 넘는 초대형 공사다. 총 5개 패키지로 구분 발주된 이 프로젝트에서 패키지 1, 2를 제외한 나머지 패키지 3A는 현대건설이, 패키지 3B와 패키지 4, 패키지 5는 모두 현대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사우디 킹파드국제공항(153표)
담맘(Dammam)국제공항의 활주로 및 진입도로, 기타 부속 시설들을 건설하는 공사로 대림산업이 1985년 착공해 1990년 5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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