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순창 자동차전용도로 건설
정읍∼순창 자동차전용도로 건설
  • 승인 2002.04.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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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총사업비 5천800억 투입
정읍∼순창간 자동차전용도로 및 장수 국제승마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전북도는 이 같은 2건의 사업과 함께 전주 동부우회도로 생태교량 건설, 서김제IC∼김제공항간 고속화도로 신설, 2003년 전국체전 운영비 지원 등 모두 5건의 신규사업을 발굴, 관련 사업비가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정읍∼순창간 자동차 전용도로의 경우 호남고속도로 정읍IC에서 88고속도로 순창IC까지 45km 구간에 폭 20m의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추진키로 했다.
도는 오는 2010년까지 총 5천800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이 서해안과 내륙을 연계하는 관광벨트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고 보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비 20억원의 국고 반영을 요청키로 했다.
도는 장수 국제승마장은 장수군 천천면 월곡리에 있는 3천평 규모의 월곡승마장을 2만3천평 규모로 확대하는 것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총105억원을 투자, 종합 마술경기장 등 9종 36km의 경기시설과 관람석 등을 설치키로 하고 내년 예산에 15억원의 지원을 요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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