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美·日·獨 물 전문기관 공동연구 협약 체결
K-water 美·日·獨 물 전문기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승인 2007.04.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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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분석 분야 기술 선도 및 국제적 네트워크 강화 기대
K-water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7일 대전 본사에서, 일본 농업환경기술연구소(NIAES), 미국 오렌지 카운티 수도국(OCWD), 독일 수도 기술센터(TZW)와 ‘다항목 동시분석 기술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K-water는 취수원의 64.6%가 하천표류수인 데다가 멈춤 없는 도시화 및 산업화로 유해물질 사용량이 줄지 않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을 감안할 때, 먹는 물 수질기준 항목 이외에 다양한 오염물질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동안 안전한 물을 위한 필수요소의 하나로 새로운 오염물질에 대한 분석능력 확보 및 국제적 협력 강화를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4개국 공동연구 협약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상태 K-water 수돗물분석연구센터 실장은 “이번 공동연구 협약 체결은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물 분석 기술을 개발·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외국의 선진 물 전문기관과의 학술 정보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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