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동력과 사업다각화 매진”
“미래 성장동력과 사업다각화 매진”
  • 승인 2007.04.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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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착수
비전, 가치, 활력을 경영방침으로 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사진)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서부발전은 추진전략으로 가치지향 경영, 핵심역량 극대화, 미래 성장동력 확충, 조직역동성 제고, 구성원 만족 실현, 깨끗한 기업브랜드 정립,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내걸고 사업다각화에 매진할 것을 천명했다.

특히 올해 8월과 2009년 11월 각각 준공될 태안화력 7, 8호기와 군산복합화력시설 등의 적기준공으로 발전소를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태안화력발전소 부지에 지역친화를 위한 발전소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고효율 친환경 발전소 설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삼랑진양수발전처 하부댐 유휴부지를 활용한 3천kW급의 태양광, 태안본부 방수로 2천200kW 소수력, 김천풍력, 충남서산 가로림만에 48만kW의 조력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청라지구 열공급, 김포/평택지구 등의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최근 SK건설ㆍ석유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태안 LNG 지하저장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부발전은 라오스 수력발전사업과 필리핀 하이브리드 O&M사업, 인니 수마트라 석탄발전사업, 가나 가스복합발전사업 등 해외사업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손동희 사장은 특히 본인이 그동안 운영파트가 아닌 건설파트에 일해온 강점을 살려 “미래산업 성장동력으로써 사업 다각화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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