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와 울산시,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혁신도시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건설하겠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지공사는 이에 따라 혁신도시 토지이용계획에서부터 건축공사 완료 때까지 에너지절약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효과를 극대할 수 있도록 울산시와 에너지관리공단과 협력하며, 특히 건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적이고 생태학적인 솔라시티(Solar City)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