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에 따르면 특별자문위원은 조경·녹지경관 분야 3명, 시각디자인 분야 4명, 조각 공예분야 2명 등 3개 분야에 9명으로 관련 분야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강릉시는 오는 6월로 예정된 경포도립공원 규제 완화시 자연 친화적인 시설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공원시설 종류별 구조, 형태, 재료, 외벽 색채 등에 대한 자문을 받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자문위원들의 간담회 장소도 경포지역으로 정하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공폭포 앞 전망 데크 설치, 경포호수주변 법면 수해복구공사, 경포 벚꽃축제 조명시설 등에 대한 사업보고를 한 뒤 이에 대한 자문부터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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