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새내기들 ‘땅 소중함’ 체험
토공 새내기들 ‘땅 소중함’ 체험
  • 승인 2007.04.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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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Km 도로행군을 통한 신입직원 도전정신 발휘
한국토지공사 새내기들이 도로행군으로 ‘땅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한국토지공사 신입직원 128명은 지난 3일과 4일 무박 2일 일정으로 패기와 국토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37km 야간 도로행군을 실시했다.

이번 도로행군은 오대산에서 하조대까지 총 37Km구간이다.

이번 도로행군에 참가한 신입사원 양안나(법률)씨는 “어려움은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는 소중한 교훈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를 무리 없이 소화해 낸 자신과 동기들이 자랑스럽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직장생활을 힘차게 출발하고 싶다”고 감회를 피력했다.

신재만 인사팀장은 “신입직원으로서의 일체감 형성은 물론이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도전정신 및 자신감 배양을 목적으로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도로행군뿐만 아니라 정상에서의 팀별 훈련, 회사와 가정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편지쓰기 및 새벽 일출을 보면서 ‘내 꿈을 펼쳐라’라는 풍선 날리기 의식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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