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원걸 사장 선출
한전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원걸 사장 선출
  • 승인 2007.03.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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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걸 전 산업자원부 제 2차관이 한국전력공사 수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전력공사는 26일 서울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46기 정기주주 총회를 개최해 비상임이사 및 민간위원 15명으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원걸씨를 차기 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이원걸씨는 산업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은 이날 2006년도 영업보고를 통해 매출액은 판매전력량 증가에 따라 지난해 보다 7.4% 증가한 26조9천790억원을 달성했으나 당기순이익은 국제에너지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등 대외 환경의 영향으로 지난해 보다 15.4% 감소한 2조705억원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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