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함께 회원사의 회비납부 준수를 강화하는 정관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영렬 회장은 인사를 통해 “앞으로 임원들과 협력해 기술분과별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회원사의 결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안토의 시간에는 외국기술로 인해 국내 신기술이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과 복제기술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한다는 회원사들의 성토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협회는 “매주 화요일, 협회장과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사랑방’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더욱 다양한 문제제기를 통해 개선대책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경 기자 rosie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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