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UN 글로벌 컴팩트 가입’
수공, ‘UN 글로벌 컴팩트 가입’
  • 승인 2007.03.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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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다하는 세계적 기업 될 것’
K-water 한국수자원공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계 최상의 물 종합 서비스 기업이 될 것을 국제적으로 천명하기 위해 UN 글로벌 컴팩트(Global Compact) 협약에 가입했다.

UN Global Compact는 지난 1999년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처음으로 제창해 2000년 7월에 발족한 국제적 협약으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K-water는 그동안 UN의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PE (Environment Performance Evaluation:환경경영 브랜드) 시스템’을 자체개발해 특허를 얻어 경영에 접목하며, 사회공헌등급 A1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오는 등 지속가능경영의 실천을 선도해 왔다.

공사 곽결호 사장은 “유엔 글로벌 컴팩트 협약 가입은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우리나라 출신 UN사무총장 시대를 맞아 UN과 관련한 협약 및 결의에 대한 참여, 그리고 활성화에 앞장서자는 공감대 속에서 이루어졌다” 며 협약 가입을 계기로 UN Global Compact가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한 UN의 활동에 더욱 노력해, Global Best 물 종합 서비스 기업 도약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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