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화성향남2지구 공동주택지 공급
토공, 화성향남2지구 공동주택지 공급
  • 승인 2007.03.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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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사업자 대상 6필지 9만5천평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하길리, 방축리 일원 화성향남2지구 공동주택지 6필지, 31만2천416㎡(9만4천505평)을 공급한다.

토공은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지는 모두 전용면적 85㎡(25.7평초과)초과 중대형평형으로서, 용도별로는 아파트용지 3필지, 16만6천837㎡(5만468평), 연립용지 2필지, 9만8천658㎡(2만9천844평) 및 중형임대 1필지, 4만6천921㎡(1만4천194평)이라고 밝혔다.

토공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성향남2지구 전체공동주택지 18필지, 883,112㎡(267,141평) 중 일부이다. 나머지 필지는 5월 및 10월경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향남2지구 공동주택지는 용적율(100% ~ 180%)을 감안, 평당택지비는 평균 평당289만6천원이다.

공급대상 공동주택지의 토지사용시기는 2009년 9월말 예정이다. 주민 입주시기는 2011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화성향남2지구는 화성시 중서부지역의 광역생활권 중심도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도시특성을 반영한 도농복합형 전원도시 및 친환경적 주거단지 건설로 쾌적하고 차별화된 도시조성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면적 317만6천10㎡(96만743평)이다.

토공은 이번 공동주택지에 대해서는 필지를 지정해 순위별로 분양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순위별로 분양신청을 받으며, 내달 3일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김경환기자 hwan@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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