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건설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총 2천억원 규모인 ‘청양-우성 도로건설공사’ 입찰 결과 1공구 공사에 금호산업(주)를, 2공구 공사에 (주)대우건설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1공구는 금호산업이 예가대비 65.72%인 1천67억원을, 2공구는 대우건설이 65.91%인 992억원을 투찰했다.

이 공사는 국도 36호선 중 청양-우성(25.5㎞) 구간의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