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풍호 18홀 골프장 조성
강릉 풍호 18홀 골프장 조성
  • 승인 2007.03.12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시동리 일대 250억원 규모로 민자 유치
강릉시가 강동면 하시동리 영동화력발전소 인근에 건설할 예정인 풍호 대중골프장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7일 한국남동발전㈜과 강릉시가 하시동리 202번지 일원 토지 81만여㎡에 대한 임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올해 안에 골프장 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이 일대에 250억원의 민자를 유치, 18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을 만들기로 했다.

풍호는 과거 바닷물이 드나드는 석호였으나 영동화력발전소가 석탄재 매립장으로 사용하면서 평지로 변한 상태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