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K2-2↔삼중+현대 북부외곽 제안
GS건설 K2-2↔삼중+현대 북부외곽 제안
  • 승인 2007.03.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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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건교부 사업제안서 제출
8일 GS건설과 삼성중공업+현대건설이 각각 민자고속도로를 건설교통부에 제안했다.

GS건설이 제안한 노선은 용인~행복도시간 80km를 잇는 K2-2로 두산중공업이 제안한 제2경부고속도로 일명 K2-1의 연장라인이다.

K2-2는 GS건설을 주간사로 금호건설+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고, 설계는 다산컨설턴트가 담당한다.

이 사업은 현재 GS건설컨소시엄을 비롯해 대림산업컨소시엄, 동부건설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이 제안경쟁을 벌이고 있는 노선이다.

K2-2의 첫 테이프를 GS건설이 끊은 상황에서, 3개 경쟁컨소시엄들도 제안서 제출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초 화도~파주간 64km로 제안될 것으로 알려졌던 제2북부외곽은 양주~포천간 34여km로 제안됐다.

삼성중공업이 주간사로 나선 이 사업은 현대건설이 협력사로 참여한다. 설계는 동림컨설턴트가 수행한다.

제안자측은 “화도~포천간은 건교부의 제정지원 여부에 따라 추진될 전망이고, 양주~파주간은 향후 2단계 사업으로 검토할 것”이리고 말했다.

<정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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