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9%, 첫 누진감점제 적용
두산중공업이 지난 17일 실시한 당진화력발전소 5·6호기 건설공사 입찰에서 예정가격 922억3천750만원 대비 64.96%인 599억2천78만6천200원을 투찰해 낙찰자로 결정됐다.이에 따라서 두중이 전년도 고속도로 건설공사 입찰에서 받은 신인도 -3점을 포함해 이번 70% 미만 수주로 인해 첫 누진감점제를 적용받아 앞으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에서 -4점을 감점을 받게된다.
한편 당진화력발전소 5·6호기 건설사업은 기존 1~4호기가 들어서 있는 충남 당진군 석문면 일대 500MW급 2기의 발전시설을 건설하고 냉각수 공급설비와 회처리설비 및 저탄장, 15만톤급 연료하역부두 1선좌 등의 부대시설을 오는 2006년까지 설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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