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2월까지 1조5천억원 규모 자재 구매
조달청, 2월까지 1조5천억원 규모 자재 구매
  • 승인 2002.04.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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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제조·관리법령 개정
조달청은 올들어 지난 2월까지 시설공사용 자재등 총5만8천399건 1조5천679억원 규모의 각종 물자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내자 조달계획 7조9천억원의 19.8%에 해당하는 것이다.
조달청은 이 가운데 중소기업제품 구매에 1조45억원, 지역업체가 생산한 물품구입에는 8천921억원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계약방법별로는 일반경쟁이 6천425억원, 제한경쟁 180억원, 지명경쟁 123억원등 내자구매액의 42.9%인 6천727억원어치를 경쟁계약방식으로 사들였으며 단체수의계약으로 6천889억원(43.9%), 일반수의계약으로 2천63억원(13.2%)을 각각 집행했다.
수요기관별로는 지방자치단체가 1조676억원으로 전체의 68.1%를 차지했으며 국가기관이 2천535억원으로 16.2%, 정부투자기관이 1천396억원으로 16.2%, 정부투자기관이 1천396억원으로 8.9%, 기타 1천72억원으로 6.8%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이 기간중 전국의 공공건설공사 현장에 레미콘 1천768억원, 철근 684억원, 아스콘 660억원, 시멘트 87억원등 총3천199억원 규모의 기초자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들 관급자재 구매액은 이 기간중 조달실적 1조5천679억원의 20.4%에 해당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유형별로 보면 중소기업협동조합, 농공지구, 보훈단체등과의 단체계약이 7천90억원으로 전체 중소기업 지원액의 70.6%에 달했으며 개별계약이 2천955억원으로 29.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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