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개공, 임대주택 750가구 공급
인천도개공, 임대주택 750가구 공급
  • 승인 2006.08.11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구 경서동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인천 서구 경서동 4만5천평에 임대주택 750가구와 분양주택 750가구를 건립한다.

인천 서구 경서동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연말께 이루어질 전망이며 도시개발공사는 내년 초 아파트 건설에 착공할 예정이다.
도시개발공사는 올해 3월 서구 연희동 3천830평의 부지에 국민임대주택 250가구 건립공사를 시작한데 이어 서구 경서동에 두 번째 임대주택을 짓게 된다.

연희동 국민임대주택은 16평형 220가구와 20평형 30가구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30년간 임대되며 인천도시개발공사는 내년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연말께 입주예정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정부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그린벨트에 국민임대주택단지를 건설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주택공사가 그린벨트인 남동구 서창2지구 63만5천평(임대 6천858가구, 분양 6천833가구)과 서구 가정지구 40만평(임대 4천274가구, 분양 3천526가구)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받았다.

그린벨트 국민임대주택단지에는 임대주택을 50% 이상 짓도록 하고 있으며 사업이 끝나면 그린벨트 해제와 일반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이 이루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